날씨가 아예 푹푹 쪄서 에어콘에 찬바람이 없으면 죽게 생기니
몸에 한기는 갑자기 사라졌다.
사람이 물에 뜬다는 걸 알게 되니
수영장에서의 스트레스도 사라졌나 보다.
갑자기 두통도 없어졌다.
=> 수영모와 수경이 머리에 맞게 적당히 늘어나서 그럴 수도 있다.
코가 아주 시원한건 아닌데
비염 역시 그닥 신경 쓰지 않을 정도가 되었다.
잠도 뭐 괜히 늦게 낮잠을 자는게 아니라면
새벽 늦게까지 넷플릭스 보는게 아니라면
수면장애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.
그냥 냉방병에 갑작스런 수영에 몸이 힘들어서 그랬나.
가을로 넘어가는 시점에 보면 확실히 알 수 있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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